Heartless Memory
2024.12.31~2025.04.22
#세컨드 #5시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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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 쌍검
PC1 | 오모카게 아이무 (유부)
PC2 | "플람메" 하라노 미샤 (카만)
PC3 | "뻐꾸기" 이나나기 나기 (석근)
PC4 | "Nornir" 나나히메 아키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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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작은 섬, “오모카게 섬”.
아름다운 해안과 숲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섬이다.
각자의 사정으로 오모카게섬으로 향한 오버드들ㅡ
그러나, 이 섬에는 건드려서는 안 되는 비밀이 있었다.
철 모르고 빛나는 반딧불이,
작은 인구에 비해 너무나도 많은 오버드,
한 밤 중에 꿈틀대는 졈의 그림자ㅡ,
그리고, 주민들이 숨기고 있는 “오모이데님”이라고 불리는 토지신의 존재.
누군가가, 속삭였다.
「이 섬으로 오면, 죽은 “소중한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어」
작은 섬의 비밀은, 이윽고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에 이어지고ㅡ.
더블크로스 the 2nd edition 캠페인
「하트리스 메모리」
어제와 똑같은 오늘. 오늘과 똑같은 내일.
그러나 세계는, 이미 변화하고 있었다ㅡ.

그림은 석근님의 콩알스디
더블크로스를 하는데 한번은 돌려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던 캠페인을 드디어 돌렸네요.
이 시나리오가 돌리기 힘든 이유는 세컨드 사양이라서도 소재때문도 아니고 너무 큰 비중의 월드이벤트라서 인듯해요. 차라리 팬시날이었으면 이정도 NPC가 나와도 적당히 유도리있게 바꿔끼웠을거라 저와 님들이 만든 거대한 동인지에요~ 하며 진행했을텐데 하토메모는 조금 교과서를 들고 수업들어가는 기분.
(모죠 제대로 살아야됨 짤)
그럼에도 이걸 몇번씩 돌리는 마스터들이 많은걸 보면 그 모든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해볼만한 이야기라는거겠죠...(저도 그렇게생각해요)
결론적으로 잘 엔딩을 보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네분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플레이할때보다 마스터링하면서 더 깊이있게 세계관을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중 하나가 레니빙에 관한거였고요. 다른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시나리오를 한번쯤 들여다보면 재밌을 거예요. 비록 서플분량의 시나리오지만 이제는 E북으로도 있어서 구하기 쉬우니까요. 저때는 도서관 인쇄 티켓팅을 하거나 99만원메모리를 취하거나였는데...(저는 석근씨의 도움으로 티켓팅을 했어요)
PC간 분량이슈가 꽤 걱정이었는데 마지막엔딩에서 시나로 정산을 해보니 꽤 고르게 배분해드린 것 같고 번호불문 애착 시나로들을 하나둘은 만들어드린 것 같아서 제법 힘냈다!!! 싶네요. 뿌듯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 캠페인은 4인으로 돌리는게 스토리의 분량상 좋은 것 같기도하고...
이 캠페인 연출중에 제일 좋아하는 연출은 휴먼즈 네이버와 미디어잭 연출인데요. 이 두가지 다 저의 마스터님이 해주신 연출을 빌려왔어요. 정말 아름다운 연출이죠... 더블크로스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서 정성껏 연출을 고민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네분께 좋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월드이벤트는 많은 티알피져의 도움이 필요하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이 캠페인을 완주한 이후에 코어룰북의 트오픽을 다녀오면 감회가 새롭답니다. 알뇌인 분들은 회상하면서 곱씹어보시길...!
4달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친구들 정말 보고싶을거야 종종 오모카게섬의 오버드친구들 이야기를 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아래로는 트레일러와 석근씨의 후기 백업이 이어집니다

.2024.12.31~2025.01.08
날지못할 새장 밖에는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작은 새들은 날개를 펼쳤다.
닿지 못할 꿈이라는 걸 알면서도.
더블크로스 the 2nd edition 캠페인 1화
「BirdCage」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2025.01.2025.01.23
인연이 사라진다,
추억이 사라진다,
생명이 사라진다,
모두, 모두, 비에 녹아ㅡ
행복했던 어제를 돌려줘.
부디 그날을 다시한번ㅡ...
ㅡㅡ검은 비가 내리고 있다.
더블크로스 the 2nd edition 캠페인 2화
「Yesterday Once More」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2025.02.27~2025.03.03
불꽃 하나에 추억을,
불꽃 하나에 사랑을,
불꽃 하나에 절망을.
불꽃을 등지고, 소녀는 이야기한다.
가지마.
가지 말아줘.
더블크로스 the 2nd edition 캠페인 3화
「Invader Festa」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2025.03.14~2025.03.25
도착한 곳은 기억과 추억, 그리고 인연이 서린 곳.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이 넘쳐 흐르는곳.
그곳의 무정한 신이 말한다.
소원, 이루어줄게.
그러니까ㅡ...
울지 말아줘.
더블크로스 the 2nd edition 캠페인 4화
「Heartless Memory」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2025.04.14~2025.04.22
절대로 잊지 않아.
언제나,
언제까지라도.
늘 곁에 있을게.
더블크로스 the 2nd edition 캠페인 5화
「Stand By Me」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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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석근씨가 써주신 후기 백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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