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만화와 제목이 같은 단편소설... 영감을 받을건진 몰라도 아이돌소재인 것도 같긴 합니다.
But 인생에서 둘 중에 딱 하나만 읽을 수 있다면 저는 이희주의 최애의 아이. 물론 아름다운것만 읽을 수 있다면 둘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째서 이런 소설이 세상에 존재하는거지? 올해의 젊은 작가상+올해의 문제소설 선정이라는데 문제소설이 맞다고 생각해요. P 40 / N 60정도의 비율로 충격적인 소설이었어... 자극적인 소재를 꽤나 좋아하는데도 엇?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자극이었음... 뭐라고 말하기 굉장히 조심스럽게 만들지만 굉장히 저돌적이고 감각적인 문체/소재/전개로 휘어잡는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것 같음...
사실 전개 자체는 이렇게되지 않을까? 했던대로긴 했는데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다고 생각... 엔딩이 꽤 폭력성 짙은데 세련된 문체로 잘 포장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데서 오는 희열이 있다...
3페이지만에 에? 하고 다시 읽게되는 소설이지만 볼수있으면 한번쯤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런게 소설의 MZ일까? 싶은 소설이거든요.
하지만 이런것이 MZ가 되어선 안될 것 같기도 합니다.
모 만화와 제목이 같은 단편소설... 영감을 받을건진 몰라도 아이돌소재인 것도 같긴 합니다.
But 인생에서 둘 중에 딱 하나만 읽을 수 있다면 저는 이희주의 최애의 아이.
물론 아름다운것만 읽을 수 있다면 둘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째서 이런 소설이 세상에 존재하는거지?
올해의 젊은 작가상+올해의 문제소설 선정이라는데 문제소설이 맞다고 생각해요. P 40 / N 60정도의 비율로 충격적인 소설이었어...
자극적인 소재를 꽤나 좋아하는데도 엇?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자극이었음... 뭐라고 말하기 굉장히 조심스럽게 만들지만 굉장히 저돌적이고 감각적인 문체/소재/전개로 휘어잡는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것 같음...
사실 전개 자체는 이렇게되지 않을까? 했던대로긴 했는데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다고 생각... 엔딩이 꽤 폭력성 짙은데 세련된 문체로 잘 포장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데서 오는 희열이 있다...
3페이지만에 에? 하고 다시 읽게되는 소설이지만 볼수있으면 한번쯤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런게 소설의 MZ일까? 싶은 소설이거든요.
하지만 이런것이 MZ가 되어선 안될 것 같기도 합니다.